이호석 X 우연수집 (160423)
솔직히 트위터에서 이호석의 좋다는 트윗을 보고 음원사이트에서 처음 들었을 때는 지금처럼 좋아하게 될 줄 몰랐다.이니 이니 하는 제목들이 낯설고, 노래는 다 조용조용 비슷한 것 같고.그런데 어쩐지 자꾸 듣고 싶어졌고, 특히 지치고 피곤한 밤이면 찾아 듣게 됐다. 게다가 요새는 일이 너무 많고 스트레스도 위험수치에 달했는지 약간의 호흡곤란 증세가 다시 나타났는데,그럴 때 을 들으면 왜 때문에 마음이 안정 되는 것인가.. 그래서 시간도 없고 피로가 누적된 상태인데도, 약간은 병원 가는 심정으로;; 이번 공연을 찾아갔다. 우연수집을 처음 간 건 작년 빅베님 공연 때.그 후로 종종 친구들 선물 사러 가고, 공연으로는 이번이 두 번째였다.티켓 대신 작은 꽃다발을 주셨다. 세상에! 잠시 간의 기다림 뒤, 드디어 등장..
카테고리 없음
2016. 4. 25. 01:58
공지사항
최근에 올라온 글
최근에 달린 댓글
- Total
- Today
- Yesterday
링크
TAG
- 광주극장
- Rithy Pahn
- 돌이 굴러떨어질 때
- David Bowie
- 오지은
- 단편선과 선원들
-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
- 빌리카터
- 한잔의 룰루랄라
- 권나무
- 처음만난그때
- 공룡알샌드위치
- 우연수집
- 자구책
- 잠비나이
- 이웃집신
- 다다를수없는나라
- 4.16연대
- 이인자의 철학
- 신촌서당
- 시콘서트
- 박준하
- Bataille
- 빛고을광주
- 박김형준
- 피아니스트 세이모어
- 산책길엔 단편선과 선원들
- 송몽규
- 빅베이비드라이버
- 안주철
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4 | |||
5 | 6 | 7 | 8 | 9 | 10 | 11 |
12 | 13 | 14 | 15 | 16 | 17 | 18 |
19 | 20 | 21 | 22 | 23 | 24 | 25 |
26 | 27 | 28 | 29 | 30 | 31 |
글 보관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