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월 광주에서의 짧은 여행 (160511-12) part.2
(계속해서 광주극장) 손글씨로 적힌 관람 예절 한 켠의 까페 기다리는 동안 앉아있거나 모임을 가질 수 있을 테이블 일제시대 영화 검열을 위해 만들어진 임검석으로 들어가는 문과 좌석배치도(좌석이 3층까지 있다!) 커다란 스크린, 음향도 좋았다 영화를 본 후 본격 극장 구경에 나섰다 2층은 더 옛모습이 많이 남아 있다 계단 벽에 붙어 있던 작은 액자들 그림이 참 좋았는데 작가 이름이 안 적혀 있었다 나는,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. 그림 그리는 것은 아직 좋고 여전히 가난합니다. 2층 곳곳에 전시된 옛 포스터들 예전에 쓰던 영사기까지 광주극장의 역사도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었다. 당대의 영화인들 사진보다도 더 눈에 들어왔던 60년대 중반 광주극장 직원 야유회 사진 광주극장 근처 식당 화신모밀에서 점심으로 먹은 모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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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5. 14. 22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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